여태 안갔나요

턱수염을 기르던 남편이 깔끔히 면도한 뒤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저녁 늦게 집에 들어온 남편은 부인이 누워 있는 잠자리로 들었다.
..어둠 속에서 손을 뻗어 남편 턱을 만져본 부인,
나즈막히 말했다.

“여태 안가고 있었어요?”